우선 좋은 기획에 감동, 그리고 감사를 드립니다.
갑자기 섬기게 된 찬양대 지휘의 자리가 감사하게도 했지만 약간의 걱정도 있었는데
이번 유빌라테 찬양부흥회를 통해 걱정보다는 설렘과 감사함으로 시간을 보냈네요

특히 여느 세미나보다 현실적인 참가비(?)로 많은 분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기회가참 좋았고요, 다양한 강의도 간지럽던 부분을 해소한 느낌였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리딩때 너무 노래를 하는 시간였지않나 싶었어요..
해당 찬양곡집의 전체적인 해석과 각 곡의 설명과 또 곡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적인 부분 등..
이런 부분에 조금에 더 할애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사님의 뛰어난 강의도 시청각으로 표현되어야 더 빛을 발하지 않을까합니다.
대부분 말씀만으로 강의가 구성되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을 너무 감사한 그리고 유익한 시간였음은 분명하단 거고,
담번 겨울 세미나도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한국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해 정성으로 채워준 유빌라테에 깊은 감사의 말씀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