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교회에서 처음으로 지휘자로 임명을 받아 성가대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하던 찰나

친한 후배에게 성가곡 추천을 부탁했을때 유빌라테를 소개 받았습니다.

그래서 악보를 구입하고자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찬양 부흥회 광고를 보게 되었고, 올해 성가 세미나같은 곳에 참석하여 세미나를 3회 이상 듣는게 목표였고 기도 제목이었는데...

찬양부흥회를 한다는것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직장인이라 이틀을 다 참석하진 못했지만,

토요일날 첫 참석을 했을때...

정말 은혜를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완젼 신세계를 경험한것 같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리고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지휘자로 열심히 배우시려는 모습을 보고 은혜를 받았고,

프로그램 내내 모든것이 은혜로왔습니다.

 특히 서형일 교수님께서 부활절 칸타타 곡들을 리딩 해 주실때 특별히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십자가를 지셨어요? 어디서 지셨어요?" 하고 물으시면서 곡을 설명해 주셨는데..

설명을 듣고 곡을 불렀을땐 눈물이 났습니다. ㅠ ㅠ 그리고 서형일 교수님께서 잠깐 잠깐 리딩해주시면서 시작소절을 불러주실때도 은혜가 되었구요~ 

너무 은혜가 됐어요..ㅠ ㅠ 한말씀 한말씀이 마음에 깊이 새겨지더라구요~
 
이민형 작곡가님 곡에서 정말 은혜를 많이 받았네요..ㅠ ㅠ 빨리 악보 풀어주세요.ㅋㅋㅋㅋ

그리고 민인기 지휘자님의 열정이 넘치고 위트있는 강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지휘법을 들었고,

또 차영회 지휘자님이 리딩해주신 유빌라테 37집을 나누었을때 너무 재미있고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차영회 지휘자님 또 뵙고 싶어요..ㅠ ㅠ 너무 말씀도 잘 하시고 굉장히 절제 되신듯 하시면서도 위트 있게 나눠주시고, 포인트도 잘 가르쳐 주셨어요~

차영회 지휘자님 긴 시간동안 힘드셨을텐데.. 열정이 대단하셨어요~  

챙겨주신 정성스런 간식에도 너무 감동 받았고, 점심 도시락도 너무 맛있고 푸짐해서 더할 나위 없이 모든것을 마음껏 누린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유빌라테 찬양 부흥회를 통해 저 또한 열정을 가득 품을 수 있었고 새로운 꿈, 비젼을 갖게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유익한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바램은 분기별로 지휘세미나 학교도 있었으면 하는뎅.. 유빌라테라면 믿을 수 있으니깐요~!!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날의 감동을 오래 간직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