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han711

모든 강의가 시간에 제약으로 아쉽게 끝난 느낌도 없진 않았지만 마지막 서편집장님의 마무리 멘트를 듣고서 모든것이 다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골방에서 많은 시간을 가져야함은 물론이고 많은 음악을 접하고 듣고 내것으로 만들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 점들은 모든 지휘자님들의 몫이지만 가장 중요한 우리가받은 달란트를 잘사용하기위해 필요하고도 절실한 얘기를 듣고서는 또다른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선적으로 하나님편에 서서 하나님 우선으로 생각하고 나가라는 말씀! 생각은 그리할지라도 행동이 잘 되지 않는 저로써는 이번 세미나에서 또다시 새로운 충격을 받았답니다. 생생한 서편집장님의 간증들과 각오,사명,비전.....이 모든것들을 볼 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마무리를 할 수있었답니다. 새로운 책을 받고서는 떨리는 마음으로 함께 리딩을 해서 좋았고 큰 본당에서 목소리를 합하여 찬양할때는 더더욱 감동 그 자체였지요!

그 다음날이 주일이어서 저희 대원들께 서편집장님의 말씀을 인용해서 다시금 저희 찬양대에 새로운 힘?을 찾아 평소와는 다르게? 하나님께 마음껏 믿음안에서 기쁜 찬양을 드릴 수 있었답니다.

저희들에게 말씀하셨죠? 지휘자가 평온함을 유지해야한다고요~~또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일들은 반드시 지켜행하라고요~~물이 포도주가 된것이 기적이 아니고 물이 물이었을 때 순종하므로써 변할때 그것이 기적이라 말씀하신것 처럼 더욱더 순전한 미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므로 작으나마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멋지고 놀라우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다시 뵙는 그날을 기다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저희와 약속된 겨울 세미나를 기대해 봅니다.

*서 편집장님께서 성가대보다는 찬양대라는 표현을 쓰시기에 그 이유를 한번 찾아 봤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전담한 찬양대를 최근에 '성가대'로 많이 부르고 있다. 이 말은 출판사들이 흑인영가와 복음송을 합하여 출판하면서 [성가곡집]이라 부르는데서 보편화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1960년대까지 우리 한국 교회는 찬양대라는 이름이 통용되었고 성가대라는 이름은 없었다.
성가라는 말은 불교를 비롯하여 모든 종교에서 부르는 노래를 뜻할 수도 있으므로'찬양'이라는 용어를 써 성경의 정신과 우리의 고유한 이름인 '찬양대'로 바꾸어 부름이 타당하다. )어느 목사님의 설명이 있길래 첨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