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편집장님을 통해 제게 작은 선물을 주신 날인것 같았답니다.

제게 갑자기 7월 초부터 지휘를 하라고 하신것 부터 시작해서 세미나까지 참석하게 하신 일들...이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들였고 그로인헤 정말 좋은 시간들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갓난 지휘자이기에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저 순종하고 좋은 지휘자가 나타나실때까지는 최선을 다하려합니다. 편집장님의 푸근하신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 시간들이었고 정말 배부르게 끝까지 은혜의 시간을 갖게해주셔서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기에 세미나 후기에 많은 글들이 남을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 아쉽게도 그렇지가 않네요`` 하지만 이곳에 글을 남기지 않으신 분들도 모두 저와 같은 마음이었을거라 믿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21일  대전에서 열리는 홍정표님의 세미나도 가려고 예약해 놨답니다. 참가비가 만원이라하는데 대전까지 KTX타고 가려니 차비도 만만치 않네요. 하지만 그 이상의 재충전의 성령 충만함을 주실것을 믿사오니 꼭 참석하려 합니다.유빌라테가 아니었으면 아마 생각도 못했을겁니다.다음부터는 유빌라테도 참가비를 받으셔도 되지 않을까합니다.^_^ 

먼 곳에 계신 편집장님 ~~ 늘 건강하시고 진정 한국교회음악의 한 획을 잡고 계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시고 아름답고 은혜로운 찬양곡들 부디 더 많이 소개해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릴께요~~~정말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구요~~~